전북 무주군이 귀농인들의 농업창업을 돕고 신규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주택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농지구입 및 생산 농산물의 가공시설 신축 등 농업창업 분야는 3억 원, 주택 신축 및 주택 구입은 750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대상은 전입일 기준 5년이 경과하지 않고 농어촌 이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귀농인 또는 재촌 비농업인으로 사업신청일 현재 무주군에 주민등록 상 1년 이상 거주하고 5년 이내 영농경험 없어야 한다.
농업교육포털에 등록된 교육과정 이수실적을 100시간 이상 충족해야하며 농업 창업 분야는 만 65세 이하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2월 28일까지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을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고정금리 연 2%의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관련 문의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우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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