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 기간이 10월 말에 개최된다.
7일 장수군에 따르면 축제 추진위원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계획 및 예산승인과 축제 발전방향, 축제 시기 등을 논의한 결과, 개최시기를 10월 말께로 변경했다.
이에 올해 열리는 제14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지난해 제13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가을 태풍(링링)으로 전격 취소되면서 축제시기를 조정해야 한다는 주민 의견이 제시돼 추진위와 장수군이 여론조사를 실시해 축제시기를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제12회 장수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관광객 15맘 명 가량이 찾았고, 전라북도최우수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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