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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신종 코로나'로 학위수여식 및 입학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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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신종 코로나'로 학위수여식 및 입학식 취소

중국 유학생은 돌아오면 2주간 격리

ⓒ프레시안


전북 전주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학위수여식과 입학식,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전체 교원 연수를 전면 취소한다고 5일 밝혔다.


계획된 행사와 프로그램 등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소강 이후로 무기한 연기했다.


학부모와 신(편)입생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학사·장학제도, 수강신청, 대학생활 안내 등은 온라인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홍보대사 학생들도 감염병 예방수칙 확산을 위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영상을 온라인 채널에 게시하고 교내 곳곳에 부착물을 제작해 홍보 및 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에서 들어오는 중국 유학생은 실시간 추적관리 돼 후베이성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학생들은 귀국일로부터 학교에서 지정한 별도 시설에서 2주간 격리조치 된다.

방학 중 해외 교류 프로그램이나 개인적으로 중국을 방문한 재학생들도 면밀하게 추적 관리되고 있다.


전주대 관계자는 "선제적인 조치를 위해서 개강 연기 등도 검토하고 있으며, 신종코로나의 급속한 확산에 대비해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라며 "구성원의 감염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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