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번영회(회장 전영수)는 5일 황지연못 공원과 통리장에서 평택~태백~삼척 간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 개통 촉구를 위한 가두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태백시번영회는 이날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번영회원과 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명운동 취지를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하며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가두 서명운동은 동서6축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시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번영회원들이 주도했다.
전영수 태백시번영회장은 “동서6축 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의 조기착공을 위해 시민들의 염원과 뜻을 한데 모으기 위해 회원들이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국가균형발전 근본취지를 되살려 지역현안이 시급히 해결될 수 있도록 힘과 열정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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