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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두곡리 뽕나무, 국가 천연기념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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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두곡리 뽕나무, 국가 천연기념물 지정

양잠이 번성했던 상주 생활문화 밀접성, 역사적, 민속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 천연기념물 제559호로 지정된 은척면 두곡리 뽕나무ⓒ상주시

경북 상주를 대표하는 삼백(三白)중 누애의 먹이가 되는 뽕잎을 수확할 수 있는 뽕나무 중 은척면 두곡리 뽕나무가 경북도 기념물 제1호에 이어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 제559호로 지정됐다.

이번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두곡리 뽕나무는 수령이 300여년으로 추정되고, 나무 높이 10m, 둘레 3.93m, 폭 동서 12.7m, 남북 16.2m이며 뽕나무로는 거목에 해당된다.

수령과 크기도 으뜸이지만 아름다운모양을 하고 있고 매년 많은 양의 오디가 열려 건강하다는 평이며, 특히 양잠이 번성했던 상주의 생활문화와의 밀접성과 역사적, 민속적,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과거 양잠업이 활발했던 삼백의 고장의 뽕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가 국가 문화재로 승격된 만큼 보존과 활용․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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