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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스타상품기업 10개사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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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스타상품기업 10개사 인증서 수여

식․음료분야 5개사 와 화장품분야 5개사 선정...해외시장 진출 지원

제주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올해 제주스타상품 기업에 화장품, 식·음료분야 10개사를 선정하고 5일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스타상품 기업은 식․음료분야에 삼다오메기, 일해, 에코제이푸드, 제주팜이십일, 제키스등 5개사와 화장품분야에는 더로터스,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유앤아이제주, 제주인디, 헬리오스 등 5개사가 선정됐다.


2020년 확대 시행되는 주요내용으로는 스타상품 선정 기업이 2019년 6개사에서 10개사로 늘어났으며 마케팅 대상국가 또한 지존 중국에서 동남아 국가들 까지 확대됐다.

또한 기업선택형 자율마케팅비 지원은 기존 연 4000만 원에서 연 2000천만 원으로 줄어든 대신 2년간 2000만 원씩 지원받게 되고 온·오프라인 공동마케팅비는 9500만 원에서 2억4000만 원으로 1억4500만 원 증액 됐다.

제주스타상품 기업 스타상품 전용 무역상담회개최는 상해 대표처 주관에서 해외통상사무소로 확대 됐고 해외 제주상품전시판매장 내 홍보 공간 또한 기존 4개소에서 7개소로 늘어났다.

스타상품 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대해서는 자율마케팅비를 연 2000만원이내에서 지원되고 제주 대표단 자격으로 온․오프라인 공동마케팅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

먼저 스타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해외통상자문관 현지 네트워크활용 현지 무역상담회'와 '해외 통상사무소 주관 현지 무역상담회”에 참가하게 되며 본 행사에서 기업의 대표상품을 홍보 하게 된다.

해외통상자문관은 중국 3명을 포함해 8개국 10명이 상주해 있으며 해외통상사무소는 중국 상해와 일본 동경 등 2개소가 운영 중이다.

한편 2019년부터 본격 추진된 해외 현지 제주상품전시판매장내에 스타상품 기업 제품에 대한 별도의 홍보공간을 마련하고 현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게 된다.

제주상품전시판매장은 중국 창즈, 항저우, 상해, 난징 등 4개소를 운영 중이고 2020년에는 제주상품전시판매장을 중국 1개소와 동남아 2개소 등 3개소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2019년 시범으로 제주수출상품 화장품, 식음료등 2개 분야를 선정하고 스타상품 기업 6개사를 공모(선정)해 마케팅을 지원한 결과 2018년도 대비 14% 에서 735%의 실질적 수출액증대 성과를 이루어낸 만큼 앞으로도 스타상품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워킹 그룹(스타상품 기업, 통상전문가 등) 운영 활성화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맞춤형 마케팅 방안을 지속 강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영준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해외 마케팅 추진에 어려움이 있으나 스타 상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제주상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공격적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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