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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 방지 결의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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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봄철 산불 방지 결의 “다짐”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하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지난 1월 31일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진화대원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방지를 위한 선봉장이 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66명의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가 참여, 탄소흡수원 확충과 일자리 창출의 공간인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66명의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가 참여, 탄소흡수원 확충과 일자리 창출의 공간인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운영하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해 지난 1월 31일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하고 진화대원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산불방지를 위한 선봉장이 돼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

도시‧야간‧대형 산불에 대비, 산불특수진화대원 12명을 광역운영하고, 기계화진화대 10명을 포함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4명을 전진배치하여 산불을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는 등 봄철 산불 진화태세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함께,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소각산불(26%) 입산자 실화(17%)인 점을 감안해, 입산통제와 등산로 폐쇄 등 입산객 관리와 순찰을 강화하고 취약지역의 인화물질을 3월 중순까지 제거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춘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실화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지적하면서 산불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호소하는 한편, 그동안 미온적으로 대처했던 산불 가해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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