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홍 前 대표는 지난달 30일 아내 이순삼 씨와 서울 송파구에서 밀양시 삼문동으로 주소지를 옮겼다.
3일 홍 전 대표는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홍 前 대표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정당하게 심사해 PK 지역 수비대장으로 맡겨 주면 고향 지역에 터 잡고 부·울·경 지역 지원 유세로 PK 40석은 책임을 질 생각이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내 역할은 총선 후 여의도로 복귀해서 야권 대개편을 하는 과정에서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풍패지향' 은 경남이다. 마지막 정치 일정 수구초심(首丘初心)의 심정 고향에서 공천에 개의치 않게 총선에 임하겠다면서 풍패지향은 중국 한나라 태조의 고향이 풍현 패읍이었던 데로 천자의 고향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前 대표는 오는 4일 밀양시 충혼탑을 참배하고 밀양시의회와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밀양시의 최대현안인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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