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보건소는 고객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소통행정을 실현하고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로비에 ‘고객의 소리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방문객 누구나 평소 민원처리 과정에서 겪은 불편사항이나 직원들의 친절 여부, 개선 요구 사항 등을 카드에 작성해 소리함에 넣으면 된다.
태백시보건소는 접수된 민원에 대해 의견을 수렴한 뒤 담당자에 통보하고 업무개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미영 태백시보건소장은 “고객의 소리함을 통해 민원인들의 솔직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이를 개선해 보다 질 높은 보건행정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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