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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두류공업지역 환경개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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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두류공업지역 환경개선 나선다.

폐기물 업체 32곳, 제조업 36곳 입주...분진,악취 단골 민원지역

▲경북 경주시 두류공업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회의 모습 ⓒ 경주시

경북 경주시는 분진과 악취로 인해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두류공업지역 일대 환경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최근 시의원과 두류공업지역협의회 관계자등과 함께 환경문제 제기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연석회의를 가졌다.

시는 앞으로 기반시설사업의 지속적 시행과 폐기물 관련업체 허가 신청시 환경오염 예방방안을 포함해 면밀한 검토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입주업체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또 환경과 및 북경주행정복지센터(안강읍)는 주기적인 환경순찰과 단속 실시 및 환경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두류공업지역협의회는 월례회시 환경개선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야간순찰 강화 및 입주업체들이 환경개선시설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

현재 두류공업지역에는 폐기물 관련업체 32곳과 제조업 36곳이 입주해 있으며, 악취측정센스 4개소와 CCTV 3개소 등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시 관계자는 “두류2리 지역 농로와 교차하고 ㈜풍산의 화약류 수송로로 차량교행시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화된 두류공업지역 진입도로의 확장공사를 올해 마무리해 안전사고 예방 및 입주업체들의 원활한 물류수송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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