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20년 취약농가 인력지원 신청하세요'

영농도우미 및 가사서비스 제공하는 행복 나눔이 지원

 
경북 울진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생활과 기초생활 유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 취약농가 인력지원 지원 사업 홍보에 나섰다.

이 사업은 농가에 영농활동을 대행하는 영농도우미와 농촌 지역 65세 이상 고령 농가, 수급자 등 가사 활동이 어려운 가구, 다문화가정, 읍‧면지역 경로당에 가사서비스를 제공하는 행복나눔이(가사도우미) 로 나누어 지원한다.

영농도우미는 농업인이 사고∙질병으로 2주 이상 진단 또는 3일 이상 입원한 경우와 4대 중증질환으로 최근 6개월 이내 통원치료를 받은 경우 해당되며 퇴원 또는 통원치료 후 60일 이내, 교육 종료 후 3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사유를 증빙하는 서류와 신청서를 작성, 거주지 지역농협에 신청하면  최대 10일이내  보조 70% 자부담 30%로 1일 7만원을 지원한다.
 
행복나눔이는 지역농협이 전년도 연말까지 관내 취약가구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시행,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가구로 지역농협 담당자가 직접 신청서를 접수한다.

행복나눔이 임무로는 취사, 세탁, 청소, 목욕 보조 등 가사서비스를 제공, 결혼이민여성 생활 상담 등을 제공하며 1일 임금은 1만5000원으로 지원 비율은 100%이고, 지원일수는 최대 12일이며 경로당, 결혼이민여성 상담은 24일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