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이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으로 1일부터 체험관을 임시 휴관한다.
어린이창의체험관 임시휴관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감염으로부터 어린이 이용객을 보호하고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체험관에서는 지난 달 27일부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사전안내 및 손 소독제, 마스크 배치 등 예방에 총력을 다해 왔지만, 도내에서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하게 체험관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체험관은 도내 14개 시·군 전역 및 전국에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실내 체험시설인 만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신속하게 임시휴관을 결정을 내렸다.
한편 체험관 재개관 일시는 감염증 발병추세 등을 감안해 추후 결정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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