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前 대표가 공개했다.
31일 자유한국당 공청위원회에 공천을 신청한 홍준표 前 대표는 "흔들림 없이 25년 지켜온 이 당에서 정하는 절차대로 평 당원과 똑 같이 그대로 따를 것"이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홍 前 대표는 "정당하게 심사하여 PK지역 수비 대장으로 맡겨 주면 고향지역에 터잡고 부·울·경 지역 지원 유세로 PK 40석은 책임을 질 생각이다"고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어 홍 前 대표는 "그렇게 되면 나는 내 지역구에서만 선거 운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어차피 이번 총선은 황 대표가 책임 지는 총선이고 내 역할은 없다"고 자신의 페북을 통해 지적했다.
즉 내 역할은 총선후 여의도로 복귀해서 야권 대개편을 하는 과정에서 있을 것이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