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7주년을 맞이한 <푸른연극마을-씨어터연바람>이 예술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배우 및 예술 단원을 모집한다.
‘지금, 여기서, 인간답게’로 우리이야기, 광주이야기를 인문학적 무대로 옮기면서 사유와 성찰을 통한 인간성 회복을 중심에 두고 있는 푸른연극마을은 2020년 계획으로, 연극의 현장성을 중시하며 창작연극과 레파토리 연극, 그리고 세계명작등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명작연극시리즈 알베르 까뮈의 ‘오해’를 시작으로, 오월연극 ‘오월의 석류’, 창작연극, 전국순회공연,학교순회공연, 대한민국 소극장 페스티벌 6대도시 순회공연, 소극장 낭독콘서트, 시민연극 희곡낭독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번 연극 배우 및 예술단원 모집대상은 연기 혹은 연극에 꿈을 둔 만 19세 이상 남녀노소, 경력 단절 배우, 희곡작가 및 무대연출의 꿈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은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하여 진행되며 간단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를 필요로 한다.
인턴 기간을 지낸 후에는 작품별로 계약하여 사례금을 지급하며, 상임단원으로 활동시에는 기본 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로 6회 차를 맞이하게 된 ‘시민연극강좌 - 낭독연극콘서트’ 에 함께할 6회기 시민배우도 모 집한다.
제1회 동물농장, 제2회 카프카의 변신, 제3회 현진건특별전, 제4회 동물농장, 제5회 인형의 집, 제6회 알베르까뮈의 “이방인” 소설을 각색하여 읽는 연극, 듣는 연극인 ‘입체 낭독극’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3월 부터 3개월 단위로 알베르까뮈, 세익스피어등 명작소설과 희곡을 전문배우와 함께 희곡읽기, 희곡분석등을 소리 내서 읽어보고 연기와 배우수업을 함께 진행하며 낭독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책 읽기에 관심있는 시민, 함께 예술공부를 하고 싶은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모집과 시민연극교실 프로그램 모두 네이버 블로그 “씨어터연바람”과 다음 카페 “푸른 연극마을”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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