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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기업 '긴급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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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 기업 '긴급 금융지원'

5억 원 이내 긴급자금 지원…최대 1.0%p 이내

BNK경남은행은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예상을 입은 기업에 대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긴급 금융지원 대상은 관광·여행·숙박 등 업종 영위 기업과 중국 수출 실적 보유 기업 등이다.

경남은행은 긴급 금융지원에 앞서 영업점장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직·간접적 피해 여부를 확인 할방침이다.
▲경남은행 본점 전경.ⓒ경남은행
피해가 확인된 기업에는 5억 원 이내 긴급자금이 지원되며 최대 1.0%p 이내 금리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기한연장과 분할상환금 상환 유예를 해줄 예정이다.

특히 수출입 기업의 경우 수출환어음 만기 연장과 부도 처리 유예를 비롯해 수출대금 입금 지연에 따른 이자 등 수출입 관련 수수료를 감면하거나 면제할 계획이다.

이외에 경남BC카드는 코로나바이러스로 피해·예상을 입은 기업과 개인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해당 기간 연체료도 면제 해준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 차원에서 비상 대응 파트와 경영 대응 파트로 구분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지원대책을 지속해서 강구하고 있다.

현재(오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7명으로 늘어났다. 7번째 확진 환자는 한국인 남성으로 중국 우한에서 칭다오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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