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2월 중 예정된 세종시 행사가 잇따라 취소된다.
세종시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6개 읍·면·동 정월대보름행사 취소 및 자체를 요청했다.
취소되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다음달 8일 한솔동, 소정면, 금남면, 연서면, 부강면에서 열리는 6개 행사다.
또 다음달 10일 세종정부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도 취소된다.
세종시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설명회가 취소됨에 따라 중소기업 지원시책 자료화와 책자 발행·배포로 후속 조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종시문화재단이 주관해 다음달 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던 동화음악회 ‘또 잘못 뽑은 반장’공연도 취소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