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공개모집 결과 ‘2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와 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마감한 대표이사 공모에 모두 28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에는 세종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과심을 모으고 있다.
응모자격은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조직관리 능력 등 기본역량을 가진 자로, 지방공기업법 제60조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세종시문화재단은 지난 8일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의를 거쳐 공모계획과 평가계획 등을 결정한 뒤 10일부터 원서접수를 진행했다.
31일은 서류심사가 열리며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에 한해 다음달 4일 면접심사가 진행된다.
대표이사 임기는 2년이며 연봉은 8000만 원 수준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