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오는 2월 25일(화)에 있을 시민이 공감하는 관문 경관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원탁토론회 참가자 15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토론회 참가 등록은 오는 2월 14일까지 광양시청 도시재생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시 관문 9개소 중 1개소를 선정해 내실 있는 관문 경관개선사업을 위하여 현황 조사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원탁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토론회는 시 관문 경관개선사업 개요와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전문가 의견 발표와 시민 원탁토론을 통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원탁토론은 토론 주제에 대해 원탁별 토의로 이루어지며, 총 10개 원탁에 진행자가 배치되어 토론을 이끄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와 경관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시 진입관문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시민들과 함께 시를 대표할 수 있는 관문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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