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보건소 삼천포보건센터는 ‘건강을 전하는 참여형 보건센터’를 운영 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보건소에 따르면 평균 수명 연장에 따른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월·수·목요일은 진료 및 제증명 등 민원 업무를 수행하고 2월 중순부터는 화·금요일을 방문진료와 건강프로그램 운영일로 정하고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인구가 많은 벌용동과 동서동을 우선으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가 한조가 되어 운영 될 예정이다.
기본적인 건강문제 및 가정환경 조사 적정한 투약 여부, 혈압, 혈당, 정신우울 및 치매검사, 물리치료, 구강교육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상담 및 지속적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센터는 주민의 건강 욕구를 반영한 진료 및 민원업무의 소극적 업무에서 방문진료 등 적극적인 자세로 운영에 임할 계획이다.
보건위생과는 “주민의 건강을 위한 보건센터이니 주민 누구나 오셔서 건강관리 및 건강정보를 제공 받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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