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우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이 31일 표방했다.
즉 도내 의심환자 19명 모두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 조치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호흡기 전파 감염병인 메르스 대응절차에 준하여 대응하고 있다.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코로나' 상황 종료때까지 도·시·군 24시간 비상대응 체계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 "중국 우한에서 도내 입국(13일~23일)한 23명 모니터링을 완료했다. 전원 능동감시와 자가격리 권고(입국일로부터 14일간)했다. 정원대보름행사 자제 요청 시·군 공문 시달도 했다. 노인의료·재가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중국인계 요양보호사 근무 실태 파악도 했다."
게다가 "중국인 요양보호사 총 40명 근무 중 중국방문 5명 대해 업무배제와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2월 3일부터 공중보건의 2명에 대해 역학조사관 추가 배치하겠다."
이와 더불어 경남도는 도지사-교육감 돌봄정책 토론회도 연기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적으로 지난 20일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래 환자가 7명까지 늘어났다는 것.
31일 오전 8시쯤 '신종 코로나'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지역에 머물고 있던 한국인을 실은 전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