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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정은희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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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경남대 정은희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장 수상

지·산·학 협력 지평 확대 공로 인정받아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정은희 교수가 최근 ‘2019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지역사회협력과 혁신 공헌 공적분야에서 업무유공자로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정은희 교수는 경남대 지역사회혁신센터장을 역임하면서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 상생을 위해 대학생들을 지역사회혁신가로 양성하는 ‘청바지프로젝트’기획 및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혁신을 위해 앞장서왔다.

또한 지속가능한 리빙랩 모델 개발 및 확산, 리빙랩으로 지역특화 자유학기제 콘텐츠 개방 및 원도심 활성화 연계 추진, 으뜸마을 만들기 리빙랩 운영 및 우수사례 총괄 운영, 대학-지역 협력 연계사업의 창원시 정책 반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산·학 협력의 지평을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의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은희 경남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경남대학교
한편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경상남도 마을기업 지원 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으로 공동의 지역문제 해결과 소득,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된다.

올해 1년간 마을기업 지원기관으로 사업비 총 4억 8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마을기업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과 정책 및 현황 관리, 신규 모델 발굴 및 심사, 지역네트워크 구축 및 연계사업, 마을기업 경영컨설팅 및 현장 지원, 판로지원 및 홍보강화, 지속가능한 자립지원 및 성과 관리, 기타 마을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설립지원 등을 수행한다.

사업 연구책임자로는 경남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혁신센터장과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지역사회공헌센터장을 역임하면서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협력생태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교과목·프로젝트 발굴과 대학생 지역혁신가 양성 등에 앞장서 온 경남대 교육학과 정은희 교수가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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