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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갑 김유화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식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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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갑 김유화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식 ‘출마선언’

“지방분권시대, 균형발전 도시 여수, 도약하는 여수 위해 김유화 선택해 달라”

호남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70.%대를 넘나들면서 후보자들의 난립으로 5: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전남 여수갑 지역의 김유화 국회의원 후보가 30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출마를 선언했다.


▲30일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김유화 예비후보 ⓒ프레시안(진규하)

MBC아나운서 출신으로 5·6대 시의원을 거친 김 후보는 “2020년은 지속적인 개혁과 함께 기득권의 시간을 국민의 시간으로 바꾸어야 하는 해로 문재인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총선 승리가 뒷받침돼야 하고 이는 곧 정권 재창출의 토대가 될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추구하는 지방분권시대, 균형발전 도시 여수, 도약하는 여수를 위해 김유화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국회의원이 챙겨야 할 것 중 하나는 민생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 고령사회를 이롭게 할 사람, 요람에서 무덤까지 꼼꼼하게 챙기고 돌봄의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이 국회에 진출해야한다. 개혁과 변화와 혁신에 맞춰 민생의 디딤돌이 되고 국민과 시민들의 희망사다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더 이상의 인구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여수 동력의 3대 축인 해양수산, 산단, 관광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확보와 여수의 생활환경(보육, 교육, 의료, 노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주요 공약사항으로는 KTX전라선 고속화 사업과 수서발(SRT)전라선 운행, 전주-광양 간 고속도로 여수까지 연장, 돌산-금오도 간 연륙교 건설, 여수공항 국제공항 승격 등 편리한 교통망 확보,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여수 유치, 해양 수산 신산업 등 해양 수산 혁신 생태계 조성, 세계적인 수리조선소 유치 추진 등을 발표했다.

또, "여수 크루즈 모항 추진, 수소 연료전지 및 부품·소재 생산기지 구축 특화 산단 조성 및 수소의 생산·저장·이송 관련 상용화 R&D 추진, 여수형 일자리 사업추진, 지역 주민 여수 산단 등 대기업 우선 고용 할당제 추진, 보육․ 교육도시 국제 글로벌 캠퍼스 등 다양한 교육 기회 확대, 해양 치유 생태 관광, 손양원 목사와 이순신 장군 테마를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사업 등 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1강 4약의 구도로 나타나고 있는데 단일화 의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김 의원은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500샘플 가지고는 민심이 반영되지 않는다”고 잘라 말한 뒤 “중앙당에서 후보자의 기준이 강화되면서 실사를 거쳐 검증을 하고 있기 때문에 후보가 걸러지게 될 것이므로 단일화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을 졸업하고 영상매체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있는 김 의원은 5·6대 여수시의원을 지내면서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상임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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