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2월 한달 간 채소병해충(무사마귀병) 방제약제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사업비는 6억 3280만 원(자부담 50%)으로 지원기준은 1000평방미터 이상이며 사업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로 도내 주소지를 두고 지역 내에서 무,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등 십자화과 채소를 재배하는 농가다.
지원 희망 농가는 토양 특성에 알맞은 약제 선정해 태백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태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업량은 신청면적 및 예산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신청한 약제는 변경 불가한 만큼 선택에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는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무사마귀병 방제약제 접수 기간 중 선충방제용 종자보급 신청을 통합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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