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급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고 지원해 공공부문의 청렴수준을 높이려는 제도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부패방지 제도 운영과 반부패정책 확산 노력, 청렴정책 참여 확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창원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기초지자체 20곳 중 유일하게 비수도권 지역으로 1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의 기치를 내건 민선7기 허성무 시장의 시정철학이 시정 전반에 반영된 결과이자 청렴도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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