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은 29일 신규공무원 3명과 선배 공무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 및 청렴다짐식”을 가졌다.
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공무원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을 위해 이를 그룹화하여 매월 1회 이상 정기 및 수시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선배공무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서로를 위한 행복한 멘토링이 되도록 다짐하고, 공직자로서 품위를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을 교육했다.
박상효 행정지원과장은 “후견인제 운영으로 신규임용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따뜻한 근무 분위기에서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조직구성원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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