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전 의원이 21대 국회의원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의원은 29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며 "하지만 지역구와 농촌에 대한 사랑은 변함이 없다"고 불출마 뜻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우리 지역의 농업과 농촌을 대변할 수 있는 분이 당선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에서 지난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박 전 의원은 20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안호영 의원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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