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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조성희 권한대행(가운데)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있다.ⓒ상주시
상주시는 지난 28일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간부 공무원 14명이 참석한 주요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장에는 이전과 달리 종이 문서가 없이 간부들은 각자 지급받은 태블릿 PC로 안건을 전송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회의를 진행했다.
지급된 태블릿PC는 부시장과 국·소장의 경우 전자결재와 메일도 열람이 가능하며 특히 출장 중에도 업무가 가능해 근무 장소에 상관없이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업무 공백을 줄일 수 있다.
시는 이날 주요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각종 회의에 스마트기기 활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희 시장 권한대행은 “스마트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종이 보고서 작성에 따른 자원 낭비를 줄이고 업무 정보를 빠르게 공유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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