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 갑 김윤덕 예비후보가 전주시의 '관광거점도시' 선정을 환영했다.
김윤덕 예비후보는 29일 논평을 통해 "전북은 2023년 새만금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앞두고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시가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대폭 늘어나게 되는 것은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들이 전주를 방문하게 하는 명확한 명분이 되는 것으로 매우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옥마을과 객리단길을 비롯한 전주 곳곳에 한복을 입은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넘쳐나는 2023년 여름을 상상하는 것 만으로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관광거점도시 지정을 계기로 보다 더 치밀하게 지속 가능한 관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의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새만금과 전주, 전주와 포항을 잇는 교통 체계의 확충 등을 통해 동서남북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전주를 찾을 수 있도록 SOC를 구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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