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이 내달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희망업소 5곳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지로 신규 업소 및 모범·향토음식점,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희망업소를 우선순위로 선정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오는 3월부터 5개월간으로 제도에 관한 이해교육을 비롯해 업소별 현장 방문 맞춤형 위생관리 교육과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 고객응대 친절서비스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해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가 되면 지정기간 중 출입 검사 수거 등 절차 면제와 상수도 요금 30% 지원, 그리고 손 소독제 등 각종 위생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무주군 관내 음식점 위생등급제 업소는 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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