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오는 29일 불우이웃 돕기 성금(성품) 기탁자 중 20명을 선정하고 ‘이웃사랑 마음나눔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한 성금(성품) 기탁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3년간 일정금액 이상, 연중 5회 이상, 3년 이상 지속적인 기탁자들 중 선정했다.
또한,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집중 모금기간 행사 및 선정에서 제외된 기탁자에게는 다음해 1월 중 감사 서한문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감사패 전달을 통해 매년 연중, 연말연시 성금(성품)을 기탁하시는 분들에게 자긍심 고취와 함께 지역 내 이웃사랑 나눔 실천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