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였던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 병 선거구 김성주 예비후보가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과 관련, "늦장대응보다 과잉대응이 낫다"며 정부와 민간의 철저한 대비와 예방을 주문했다.
김성주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한 폐렴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재의 검역체계를 보완, 개선하기 위한 감염병예방관리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우한 지역에서 입국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하라고 지시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우한폐렴이 우리의 예측을 뛰어넘을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는 "감염병통합관리 및 정보검역체계 구축을 위한 법안이 2월 국회에서 통과돼야 한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주 예비후보는 19대 국회 4년 임기 내내 국민의 복지와 보건의료 정책을 담당하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과 상임위원회 간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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