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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도의원 9명, 이상직 지지..."주가조작 혐의는 이미 심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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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시·도의원 9명, 이상직 지지..."주가조작 혐의는 이미 심판 받아"

28일, 이병철 전북도의회의원(가운데)와 전주시의회 이경신 의원 등 현직의원 9명이 전주을선거구 이상직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프레시안


전북도의원과 전주시의원 9명의 현직 의원들이 전북 전주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전북도의회 이병철 의원과 전주시의회 이경신 의원 등 9명의 의원들은 28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이상직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이들은 "이번 4월 총선의 의미는 시민이 세운 촛불정부인 문재인 정부가 치르는 첫 총선이기에 의미가 각별하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지역발전이라는 두가지 측면에서 이상직 예비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보기에 이상직후보의 지지를 선언한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특히 이들은 "이상직 예비후보는 실물 경제통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적임자다"면서 "당·정·청을 아우르는 네트워크는 지역발전에 확실한 동력과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병철 도의원은 "이상직 예비후보의 주가조작 관련 혐의는 이미 지난 선거때 시민의 심판을 받은 사항이다"라며 "전주발전을 위해서는 진짜 경제전문가를 국회에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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