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앞당겨진다.
28일 전북 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8월 14일 가질 예정이던 소녀상 제막식을 내달 28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기념행사와 현장 제막 행사를 갖기로 결정했다.
지난 해 9월 27일 발족식을 갖고 10월 1일부터 시작된 장수군민들의 '장수 평화의 소녀상 건립' 성금 모금운동은 지난 27일을 기점으로 4400만 원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성금 모금은 내달 20일로 마감할 계획이다.
한편 '장수 평화의 소녀상'은 장수의 돌로 기단을 만들고, 장수사람의 성금으로 세워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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