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책 원화전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른 원화작품으로 북삼 도서관 1층 현관에 전시되며, 미래아이출판사의 ‘환경그림책 (15점)’을 시작으로 총 11회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북삼도서관은 지난해에도 2월부터 연말까지 김수희 작가의 ‘싱크홀이 우리 집을 삼켰어요’ 그림책 원화를 시작으로 총 11회 전시했다.
장순희 동해시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원화에 관심을 갖길 바라며 원화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책읽기를 습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림책 원화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동해시립북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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