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주제로 감염관련 기관장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회의을 하고 있다 ⓒ 대전시
대전시가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련기관 대책회의를 개최 하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국내에 4번째 발생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 단계로 격상하자 대응 관련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5개 구청장 및 보건소장, 대전광역시 의사회장, 약사회장 선별 의료기관 병원장(9개소),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우한 폐렴 관계기관 대응체계 강화와 정보 공유, 기관별 협력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시민에게 예방 행동수칙과 해외여행 주의사항 등을 홍보하고 나서며 5개 구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6개 반 50명의 역학조사반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갖추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대전은 충남대병원에 국가지정 입원 치료 병상(음압 병상)을 갖추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