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관내 지정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임실군 문화유산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실 문화유산 이야기는 불교가 남긴 문화유산와 기록, 그리고 임실 천혜의 자연 역사가 담긴 건축물과 무형의 가치 무형문화재 등 4개로 구분됐다.
또 문화재 속에 숨겨진 함축적 가치와 의미를 밝히고 알기 쉽게 풀어냈다.
발간된 책자는 국·공립 도서관과 초중고교 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며, 임실군청을 방문하면 누구든지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임실군은 현재 국가 지정 문화재 8건, 전라북도 지정문화재 30건, 임실군 향토문화유산 11건 등 전체 49건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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