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규 전 창원시 제2부시장이 22일 더불어민주당 마산합포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로부터 후보자 적격 심사 통과를 통보 받고, 마산합포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예비후보 등록 신청서류를 제출했다.
이 예비후보는 “상대적으로 후발 주자인 만큼 남은 80여 일간 뒤돌아보지 않고 총선 승리와 마산 혁신을 위해 달려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지난 1년 6개월간 창원시 제2부시장의 중책을 맡아 시민참여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새로운 관광기반시설 확충과 해양관광 활성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비 373억 확보, 창원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충했다.
또한 스마트한 안전도시 조성, 창원시민 교통편의 증진과 도심 상업지역 주차난 해소, 정체된 재개발정비사업 돌파구 마련, 수영할 수 있는 마산만 만들기 추진 등에 기여했다.
마산합포구 진북면 출생인 이 예비후보는 1975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마산시 총무과장, 함안군 부군수, 창원시 균형발전실장, 경상남도 보건복지국장, 경상남도의회 사무처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지난 13일 총성 출마를 위해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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