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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반려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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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반려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 나서

유기동물 발생 감소를 위해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견 발생을 줄이기 위해 ‘2020년 농촌지역 실외 반려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반려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유기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목적으로 창원시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신규사업으로 총 사업비 17,500천원이 투입된다.

반려견 중성화 수술을 희망하는 읍·면지역 주민은 2020년 2월 7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로 방문해 신청(방문시 옥외에서 키우고 있는 사진지참)하면 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신청일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실외에서 키우는 반려견(6개월 이상~8세 이상)이 대상이고 1가구당 최대 1마리만 지원가능하다.

사전검사비(혈액/사상충), 중성화수술비, 후처치비에 대해 최대 35만원까지 지원한다.

공정한 신청자 선별을 위해 사업신청자에 대한 현지실사를 거쳐 선정한다.

최종 사업대상자는 2월 21일까지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고 지정동물병원을 방문해 4월 30일까지 수술을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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