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에서 '신종 코로나(우한 폐렴)' 첫 의심 환자로 격리된 20대 대학생에 대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2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중국 베이징과 낙양시, 우한시를 여행하고 돌아온 전주의 모 대학교 4학년 A모(25) 씨가 '신종 코로나' 의심환자로 분류돼 전북대병원 격리병동에 격리조치된 후 이날 오후 9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음성 판정 결과 즉시 격리조치에서 풀렸다. 검사 결과에서 A 씨는 인플루엔자 A형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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