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교육감은 22일 설을 맞아 영주시립요양원 만수촌 방문에 이어 예천군 풍양면에 소재한 연꽃마을 을 방문해 외롭게 명절을 맞는 시설 어르신들을 찾아 위문하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방문한 복지 시설은 연꽃마을, 극락마을, 보림원, 서대구 주간보호센테 등 총 4개 시설에 103명의 직원들이 153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다.
임 교육감은 어르신들과 함께 윶놀이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하게 생활하시라는 덕담을 건냈다.
이어 안동 중증발달장애인 주간 보호센터를 방문해 중증 장애교육생들을 살피고 시설 운영자들의 애로를 청취했다.
임종식교육감은 “명절을 맞아 가족의 따뜻함이 더 절실해지는 시설 어르신들과 중증장애를 가지고 생활하는 장애아들과 그를 돌보는 부모님들 모두에게 훈훈한 온기와 사랑이 전해지는 설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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