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입주기업을 위한 ‘2020년 기업지원 시책 합동설명회’가 오는 30일에 기업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정부의 시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광양청과 전남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중소벤처기업부 전남동부사무소, 전남중소기업진흥원 등 18개 기관이 참여한다.
발표기관은 9개 기관으로 정책자금 지원, 고용 및 인력지원, 기술개발, 수출 및 판로지원, 행정지원, 사업화지원의 6개 분야에 대해 기관별 주요시책을 직접 설명하게 된다.
설명회와 별도로 정책자금이나 기술 및 인력 지원분야에 대한 상담코너를 전남테크노파크 1층 소회의실에서 마련해 즉석 기업상담도 운영한다. 금회 기업상담은 전라남도중소기업진흥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자금), 순천한국폴리텍 V대학(인력), 한국산업단지공단(기술) 등에서 진행한다.
이외에 광양청 에서는 기관별 기업지원 시책을 상세히 소개한 책자를 참석자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광양청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고자 전남도와 광양청 등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지원시책을 준비했다. 이번 설명회가 기업들의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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