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경자년 새해 설 연휴를 앞두고 마산중부경찰서 신마산지구대, 엔디티엔지니어링㈜, 어시장상인회 등을 찾아 지난해에 이어 민생챙기기 행보를 이어갔다.
허 시장은 20일 오후 7시 설명절 연휴에도 밤낮없이 시민의 곁을 지켜야하는 경찰 지구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마산합포구 소재 마산중부경찰서 신마산지구대를 찾아 경찰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112순찰차로 지역내 방범취약지구를 이동해 약 30분간 신마산지구대 경찰관들과 함께 도보로 순찰활동을 펼치며 민생을 챙겼다.
허 시장은 “창원시민의 치안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경찰관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아울러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50년을 맞아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자동 비파괴검사장비 등 분석기구 제조업체인 엔디티엔지니어링㈜을 방문하여 마산사유무역지역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마산어시장상인회를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허 시장은 21일 진해기지사령부를 방문하여 군장병들을 위문하고, 진해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23일에는 의창구 소재 사회적기업인 ㈜조은인푸드, 2019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인 ㈜나산전기산업, 지난 2019년 여름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북면 외산리 오곡마을 등 군부대와 민원현장 등을 직접 찾아가 위문 및 민생행보에 나선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야 한다. 시의 사회복지시스템이 복지 수요계층에게 잘 전달되고 있는지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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