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승민. 하태경, 정운천 의원과 유능종 경북도당 창당준비 위원장과 시도 위원장 및 당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창당대회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태경 책임대표는 보수통합에 대한 기자단의 질문에 “이기는 통합, 원칙이 있는 통합이 돼야하며 보수재건을 위해 탄핵강 넘어 낡은 집을 허물고 새집을 짓자” 며 “통합의 원칙에 동의하면 누구와도 대화가 가능하지만 3원칙을 동의한 곳은 자한당 뿐이다” 고 말했다.
이날 귀국한 안철수 전 대표와 통합관련 질문에 “연락 받은바 없으며 안 전대표의 의사를 확인된바 없고 중도. 보수를 명확해야하고 정치의 노선이 먼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보수재건 위원장은 “통합논의 잘 진행되진 않고 있다. 협의체 제안에 자한당의 답변이 없다. 통합의 성사 여부에 대해 양당만이 대화하는 기구가 이어야 한다”며“통합은 현 정권의 견제에 초점을 맞추고 숫자만 늘리는 묻지마 통합으로는 이길 수 없고 보수가 변하고 국민에게 진정성을 보일 때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시기에 대한 질문에 “통합의 마지막 기일을 신당창당일 경우 2월 중순 .후보단일화 및 연대까지 생각하면 후보등록 전날 까지도 가능하며 당 대 당 외에도 후보단일화나 연대까지도 문은 열려있다”고 말했다.
이날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창당대회에서 유능종 창단준비위원장을 도당 위원장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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