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이 설 연휴 기간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유가족과 참배객의 편의 제고를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호국원은 연휴를 앞두고 주변 환경 전반을 말끔히 단장한 뒤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 운행계획을 확정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유관기관인 임실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및 지자체와 협조해 의무경찰 및 국군 장병들의 지원을 받아 우회도로 안내 등 호국원 주변 교통정체에 대비할 예정이다.
호국원은 해마다 늘어나는 성묘객들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임실역과 임실터미널, 호국원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한편 호구원측은 올해에도 6만여 명의 성묘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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