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에서 부산지역 필승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하게되는 더불어민주당 총선기획단에 윤준호 의원(해운대을)이 선정됐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는 4월 15일에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대비, 총선 필승 전략과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총선기획단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당 총선기획단은 윤준호 국회의원을 단장으로 기획분과와 조직분과, 공약분과 등으로 나뉘어 총선 필승 전략과 로드맵 등을 마련하게 된다.
조직분과는 차상호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이 분과장을 맡아 직능과 지역, 세대 등을 아우르는 조직화 작업에 나서며 기획분과는 정종민 부산시의원이 분과장을 맡아 지역별 민심과 여론동향을 분석해 선거구별로 특화된 후보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공약분과는 박상현 영산대 교수가 책임을 맡고, 분야별 전문가와 학계 관계자 등이 대거 배치돼 부산의 미래비전과 민생을 책임질 다양한 공약을 개발한다.
총선기획단은 지역별 정치지형 분석, 선거 전략기조 수립, 권역별 공약 수요 파악해 선거구별로 특화된 맞춤 공약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후보별 맞춤형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윤준호 의원은 "이번 선거는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에서 부산시민들이 보여주신 민심의 변화를 재확인하고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선거다"며 "부산은 총선 승패를 가늠할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 부산 발전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은 여당의 책임 있는 공약으로만 완성될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께 보여드리고 확실한 승리를 일궈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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