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영산청년회가 지난 1일 개장한 전통얼음썰매장이 이상기온으로 정상 운영되지 않다가 오는 18일부터 재 운영을 시작한다.
16일 영산청년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영산천(영산만년교 ~ 석빙고 사이)에 전통얼음썰매장을 개장, 매년 5만여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올해도 1800제곱미터 면적의 하천부지를 정비해 우수한 빙질의 1000제곱미터 규모의 얼음썰매장과 그 외 전통놀이 공간(윷놀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투호 놀이), 얼음 조각공원, 부대시설(매점,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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