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봉 유진통신공업㈜ 대표이사가 초대 민선 세종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정 대표이사는 15일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세종시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148표 가운데 53.2%인 67표를 얻었다.
정 당선인은 “30여 년간 기업경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체육회를 전국 최고의 체육회로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충북 보은이 고향인 그는 세종시 연동면에 동축케이블회사인 유진통신공업㈜를 창업해 35년째 한 분야에 진력하고 있으며 현재 세종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세종시체육회장 임기는 16일부터 2023년 3월까지 3년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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