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구매한 생필품은 어려운 이웃에 전달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소장 김길한)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둔 14일 강원 태백시 장성중앙시장에서 설날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뜻을 모아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성광업소 직원들은 이날 전국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장보기 행사에 활용하는 등 온누리 상품권 구매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 기여는 물론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일조했다.

▲14일 석탄공사 장성광업소 김길한 소장과 직원들이 장성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 ⓒ장성광업소

한편, 장성광업소 직원들은 이날 구매한 과일, 쌀 등 생필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