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전 유성구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강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능력 교육이 진행되었다. 유성구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의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131개의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강좌 구성도 취미, 인문문학, 직무능력향상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로 구성되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직무능력 교육은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긍정적 관계를 만드는 힐링&소통법"을 주제로 강사와 수강생들과의 원만한 관계 형성을 위한 강연으로 진행이 되었다. 평생학습센터는 강연을 마친 후 강좌 운영 담당자와 강사와의 대화에서 강사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답하는 등의 강사들과의 소통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정용래 구청장은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구에서도 평생학습센터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즐겁게 강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시대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는 등 평생학습을 통한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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