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법률사무소 진 우의 대표변호사인 주 변호사의 희망을 이야기하는 출판기념회 자리에는 울진 ·영양· 영덕· 봉화 지역민과 각양 각지에서 주 변호사의 지인등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지역사회 문화발전에 위해 활동하는 울진 한마음 풍물단의 난타 공연에 이어 본 행사에서는 저자와 배우자가 함께하는 북토크쇼 대담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크쇼에서는 오뚝이 인생 주재현이 어떤 점에서 오뚝이와 닮았다고 생각하는지와 책 제목이 '아버지요, 말똥이 왔니더' 인데, 말똥이라고 표현한 이유, 40 중반의 나이에 고시에 합격하는 어려운 과정과 보라색 털신으로 맺어진 결혼 사연, 등에 대해 담담하게 설명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기념회는 명망가 중심의 거창한 형식의 행사가 아니라 보통 사람들과 소통하는 한마음 형식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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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변호사는 울진 삼당초등학교, 울진중학교, 울진종합고등학교, 부산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 제46회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을 졸업, 재경 울진중 고 총동문회장, 재경 북면 면민회 회장, 새누리당 중앙장애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법무행정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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